㈜엘에이치코리아, 란화국제무역 및 ㈜대현에벤에셀과 협력 계약 체결
김정연 기자 (sisunnews@sisunnews.co.kr)
입력 2024.06.18 09:54

한중 합작 법인인 ㈜엘에이치코리아가 중국의 '란화국제무역',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인
'㈜대현에벤에셀'과 함께 3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음료형 및 건식형 건강식품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2B 및 B2C를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전용 유통망 구축을 통해 포괄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현에벤에셀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대현에벤에셀은 중국 시장에 더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엘에이치코리아의 이승환 대표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오프라인 매장 구축, 자사몰 설립,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중장기 사업 계획의 일환이다."라며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 및 유통하는 전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로,
이번 계약이 매우 의미 있는 협력이다.”라고 설명했다.
란화국제무역의 고봉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단계적인 전략을 통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켜 강한 성공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엘에이치코리아의 뛰어난 수출 무역 기획력과 전략이 이번 계약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현에벤에셀의 김대현 대표는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고 있으며,
㈜엘에이치코리아 및 란화국제무역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중국 시장의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환경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두 합작법인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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