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에벤에셀, 충남 당진에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준공

한경닷컴 뉴스(open@hankyung.com)

입력 2025.05.24 10:00 수정2025.05.24 10:00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대현에벤에셀(대표 김대현)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산업단지 내에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협력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들어선 공장은 총 7000㎡ 부지에 연면적 3600㎡ 규모로, 최신식 설비를 갖춘 생산라인과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통해 위생과 품질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1988년 설립된 대현에벤에셀은 30여 년간 건강기능식품 유통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이번 제조공장 준공을 통해 유통을 넘어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OEM·ODM 확대 및 해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대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정직한 원칙을 지키고,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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